[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농협을 통해 2016년도산 쌀 변동직불금 1970억 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직불금은 1ha당 211만 437원으로 2015년 보다(100만 원) 2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2005년 쌀소득직불제사업이 시행된 이후 가장 많은 최고액이다.

지급 대상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이며 인원은 11만6897명이다.

면적은 9만3343ha로 시군별로는 상주시, 경주시, 의성군, 예천군 순으로 많고 영양군이 가장 적다.

변동직불금 산정 기준인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은 80kg당 12만9711원으로 지난해보다 13.9% 급락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다가올 미래에는 농지단위 지원에서 탈피해 농가단위 직불제 도입을 통한 농업인의 적정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