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한 여중생이 친구 관계를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13ㆍ여) 양이 전날 오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A 양은 이 날 오후 2시께 수업 도중 담임교사에게 “생리 때문에 배가 아프다”며 조퇴를 신청했다. 하지만 A양은 자신의 집을 지나쳐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몸을 던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전화로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는 A양의 말만 믿고 조퇴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부모는 “아이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최근 사이가 안 좋아져 고민 했었다”며 “입학한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벌써 학교를 바꾸고 싶다는 얘기도 했었다”고 진술했다.유오상 정세희 기자/
jshan@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