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32GB 모델이 중국과 대만에 이어 유럽에서도 내주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애플 기기 관련 블로그인 아이다운로드블로그(idownloadblog)는 15일(현지시간) 이르면 다음주 아이폰6 32GB 버전,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이 벨라루스에서 발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지난 2014년 발매된 아이폰6의 기존 스토리지 용량은 16 / 64 / 128GB이므로, 이번 32GB 모델은 2017년 제품이라 할 수 있다.아이폰6 32GB 버전은 지난달 말 중국에서 처음 발매됐고, 이후 이달 10일 대만에서 발매됐다. 내주부터는 벨라루스의 아이스토어(i-Store)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로 한정되어 있다. 가격은 999 벨라루스 루블(약 50만 원)로 알려졌다.아이다운로드블로그에 따르면 벨라루스에서는 현재 아이폰6s 32GB 버전이 1,629 벨라루스 루블(약 92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또아이폰6s 16GB 리퍼 모델의 가격도 1,200 벨라루스 루블(약 68만 원) 정도로이 가격을 고려하면 아이폰6 32GB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매우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다운로드블로그는 아이폰6 32GB 버전이 앞으로 더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발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미국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아이폰6 32GB 버전은 저가 모델로 각 나라의 일부 통신사업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애플은 애플스토어에서도 이 아이폰6 32GB 버전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