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월호 인양 작업이 22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정부는 애초 시험인양을 시도 후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경우 본인양까지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오후 4시가 넘어선 시점에도 추가적인 작업 내역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진도 팽목항 인근 해역에는 작업 선박들이 해상에 포진해있다. 해수면 아래에선 인양 작업을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기상 여건에 따라 인양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사고 해역의 기상 조건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돼 인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현재로선 기상여건이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호주 기상 예보업체 OWS(Offshore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부터는 파고가 1m 이하로 떨어져 24일까지 0.5~1m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선체 인양 작업하기에 ‘양호’한 수준이다.
정부는 인양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할 때 ‘3일간 1.5m 이상의 파도가 없는 시기’를 세월호 인양 최적기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해수 밑바닥에서 1~2m 들어 올리는 시험인양을 하고 별문제가 없으면 바로 본 인양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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