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및 체육ㆍ관광 교류 확대 추진 -사드 갈등 불구 중국 공식 초청 방문 [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김성재 부군수 등으로 7명의 방문단을 꾸려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市)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10월 조장시 대표단이 양평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조장시가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장시 시정부에서 교류회를 갖게 되며, 조장시가 제안한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차적으로는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교장 홍충복)와 조장이공학교의 자매결연을 추진, 교육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게 되며, 양평초등학교 축구부 등 유소년스포츠의 전지훈련 및 교류전을 통해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인 현안으로 인해 중국의 ‘한한류’정책에 답방이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조장시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이후 8년 동안 꾸준하게 교류해 온 지극히 우호적인 도시로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고 답방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양 도시간의 방문과 정책 교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 체육 등 민간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이 추진되는 조장이공학교는 3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디지털기술, 기계가공기술, 시장경영, 영상ㆍ예술분야까지 광범위한 교육을 담당하며 중국 내 개혁발전시범학교로 지정된 산둥성의 대표적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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