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치금을 자비로 냈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 윤 행정관은 50만원가량을 내면서 눈물을 쏟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 행정관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 입감 절차를 밟는 동안 눈물을 흘렸다.
윤 행정관은 대표적인 박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 알려졌다. 윤 행정관은 2013년 박 전 대통령이 취임한 뒤 일반 부처의 국장급이 청와대 3급 행정관으로 발탁됐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채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는 특급호텔에서 유명 배우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다 최순실 씨의 소개로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윤 행정관은 청와대에 연가를 내고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해 왔고, 휴가가 끝나는 대로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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