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발 중국 경제보복의 직격탄을 맞았던 여행주들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가가 반토막난데 이어 지난달 10일 사상최저가로 떨어졌던 인터파크 주가가 여행부문 실적개선 기대감 속에 30% 이상 급반등하며 1만원대로 올라섰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지난해 최악의 정점에 있었지만 올해는 여행 업황 개선, 평창올림픽 티켓 판매 등을 통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올해는 여행 업황 자체가 긍정적이어서 외형성장,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이라며 “인터파크의 올해 여행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98%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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