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회사 이뮤노스틱스 통한 분변잠혈검사 제품 공급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자회사 이뮤노스틱스(Immunostics)를 통해 미국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매케슨(McKesson)에 대장암 스크리닝 제품인 분변잠혈검사(gFOB, iFOB) 제품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뮤노스틱스는 3년간 450만달러(한화 약 51억 3990만원) 규모의 gFOB와 iFOB를 공급한다. 이는 이뮤노스틱스의 지난해 매출(852만달러)의 약 5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거래하게 된 매케슨은 전 세계 최대의 의약품ㆍ의료기기 공급 업체다. 2015년 매출은 한화 기준 225조원이다. 미국 전역은 물론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3월 이뮤노스틱스를 인수한 후 고감도 진단기술을 적용해 분변잠혈검사 제품의 진단감도와 진단정확성을 높이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검토 중인 3종의 진단제품이 출시될 경우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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