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TV 토론과는 달리 유세 현장에선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뜻밖의 대연정’이라는 제목과 함께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촬영된 두 장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사진에서 유 후보는 문 후보의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 후보는 전남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지역 내 대형 행사이다 보니 현장에는 문 후보의 선거운동원도 다수 있었다. 유 후보는 이곳에서 만난 문 후보의 선거운동원들과 흔쾌히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같은날 문 후보의 유세 현장에 유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등장했다. 이날 문 후보는 강원도 원주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는데 현장에서 유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유세를 멈추고 문 후보의 유세 활동을 지켜본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선의의 경쟁이다”,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한 장면”이라며 보기 좋다는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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