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유일의 전자회로 전문 전시회인 ‘제14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이 오는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자회로 기판 제조업체를 비롯해 후방산업인 원자재·설비·약품 업체 등 15개국 245개 기업이 참석해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 전자회로 기판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일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카 등 첨단제품의 신경회로에 해당하는 주요부품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시장의 정체로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도 다소 성장이 둔화했지만,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자동차, 의료기기 등과 융합한다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각국의 전자회로기판 산업에 대한 활발한 기술교류와 정보공유가 이뤄져 국내 전자회로기판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