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좋은 친구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주지훈과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6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보고회에는 이도윤 감독을 비롯한 배우 지성, 이광수, 주지훈 등이 참석했다.

지성은 이날 현장에서 주지훈과 이광수를 극찬했다. 그는 “처음에 두 사람에게 선입견이 있었는데, 함께 지내고 나니 선입견이었을 뿐이다”며 “두 사람만큼 솔직한 사람은 없다. 믿을 수 있는 두 사람하고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여배우들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것 이상으로 예쁜 동생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지성은 '좋은 친구들'에서 사건의 진실을 쫓는 남자 현태 역을 맡아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현태는 강도화재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사건의 수사 과정도, 경찰도 믿지 못한 채 직접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로 사건에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진실에 갈등을 겪는 캐릭터다.

한편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7월 10일 개봉 예정.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