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벼자동화육묘센터가 육묘 판매량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면서 새로운 육묘 모델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11일 벼육묘장에서 파종한 육묘를 처음으로 출고했다고 29일 밝혔다.농소농협 벼자동화육묘센터의 육묘 판매량은 설립 첫해인 2000년 1만5000상자(67㏊분), 2001년 3만상자(132㏊분)에 이어 올해는 6만8174상자(228㏊분)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같이 육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무엇보다 농소농협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팽연왕겨를 상토로 사용해 모가 가볍고 기계이앙 후 잔뿌리 번식과 활착률이 높은 등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육묘센터를 이용할 경우 경제적·육체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농가들에게 널리 퍼진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벼 자동화육묘센터를 이용하면 관행 육묘에 비해 노동시간은 78%, 비용은 1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홍성표 농소농협 팀장은 "이제는 대규모 농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가들이 육묘센터를 이용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hmdlee@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