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찬욱 감독은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로 상을 받는 만큼, 성별, 성정체성, 성적 취향으로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는 이색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영화에서 함께 한 배우들이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상으로 대신하고, 함께 받는 것이라고 했다.
박찬욱 감독이 만든 ‘아가씨’는 지난 6월 개봉했다. 아가씨‘는 배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박찬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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