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브라질과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패배한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43)이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직후 크로아티아 사령탑 코바치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상대도 경의를 표했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1-1로 맞선 후반 26분 브라질 공격수 프레드가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끌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은 상황에 대해서는 “만약 그게 페널티킥이라면 우리는 축구가 아니라 농구를 해야 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의 모토가 존경이다. 이런 판정을 하면서 존경을 강조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며 “계속 이런 식으로 한다면 축구는 서커스가 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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