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지분 100% 인수 위한 본 계약 체결…인수대금 약 1200억원 - 지중해~북유럽~아프리카 잇는 최적의 환적항, 전략적 물류 거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현대상선이 오는 15일 한진해운이 운영 관리했던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TTIA) 지분 100%를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를 교차하는 전략적 물류 요충지에 위치했다. 총면적 35만7750㎡에 연간 186만TEU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만TEU급 이상의 컨테이너선을 접안시킬 수 있는 현대식 터미널이다.
현재 덴마크 MAERSK, 프랑스 CMA-CGM, 중국 COSCO, 일본 MOL, K-Line 등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알헤시라스 항만청으로부터 2040년 7월까지 임차돼 있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알헤시라스 터미널 외에도 롱비치ㆍ시애틀 터미널(TTI) 지분 20% 확보, 한진퍼시픽 지분 100% 등을 확보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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