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 탓, 2주 일찍 출시돼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데이즈(DAIZ)가 때이른 무더위를 맞아 지난해보다 2주 일찍 쿨터치 웨어를 선보였다.

데이즈는 오는 24일 수요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쿨베이직티, 쿨터치팬츠, 린넨반바지 등 여름 소재를 활용한 쿨터치 웨어 총 110종을 판매하고, 이중 30종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월말께 이들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데이즈 쿨터치 웨어는 쾌적한 여름을 위해 의류별 특성에 맞춘 청량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쿨터치웨어 제품들은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폴리 소재를 중심으로 제작됐고, 여기에 스포츠웨어와 아동복 등 활동성이 중요한 일부 제품은 수분 흡수가 빠른 흡한속건의 쿨기능성 소재를 넣어 만들었다. 비즈니스 캐주얼 제품들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점차 늘려가는 추세다.

데이즈가 이처럼 여름의류 행사에 일찍 나선 것은 한반도 전역에 때이른 더위가 닥쳐오며 여름 상품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마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과 선풍기는 각각 판매가 작년 동기간 대비 172.6%, 187.1%의 큰 폭으로 증가했고 아이스박스 판매(42.4% 신장)와 물놀이용품 매출(15.5%)도 성장했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담당 팀장은 “4월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때이른 더위가 고착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계절에 선행하는 속성을 지닌 패션상품들이 점점 더 빨리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준비한 이번 데이즈 쿨터치 웨어 할인전은 여름철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