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액정과 와이파이 연결버그, 무선충전 버그, 재부팅 문제 등 다양한 버그로 인해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는 갤럭시S8에 이번에는 오디오 버그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1일,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를 대상으로 스피커 버그가 발생됐다고 전했다.이 문제는 일부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유튜브 앱을 사용해 동영상을 스트리밍 하거나 음악을 재생할때, 또는 게임을 즐기는 도중에 오디오가 끊긴다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사용자들은 갤럭시S8에서 오디오가 끊기는 문제에 대해 내부 하드웨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지금의 문제는 삼성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 주장을 방증하듯, 오디오 문제를 겪은 갤럭시S8의 일부 사용자들은 스피커에서 5cm 정도 윗쪽을 두드리거나 강하게 눌렀을때 오디오 끊김 증상이 해결됐다며 이는 갤럭시S8 내부 오디오 장치들의 연결이 느슨해서 발생된 일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매체는 이에 대한 삼성전자의 대응을 지적했다. 매체의 이야기에 의하면 삼성은 지금의 문제는 소프트웨어적 오류일뿐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품 교환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삼성은 기존에 발생된 붉은 액정 문제나 와이파이 접속 불량, 갑작스러운 재부팅 등의 문제에 대해 소프트웨어 펌웨어 업데이트로 대응해 온 바 있다.매체는 "갤럭시S8이 아무리 멋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해도 오디오에 문제가 있다면 판매가 어렵다"라며, "만족할만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주저없이 다른 멋진 스마트폰을 선택할 것"이라고 따끔하게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