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쇼’ 광고제에서 19개 본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7 원쇼(The One Show) 광고제 시상식에서 은상 2개, 동상 4개, 메리트상 13개 등 총 19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일기획이 세운 국내 광고회사 최다 수상 기록 18개를 다시 넘어섰다.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HEAT TECH WINDOW)’와 아디다스 ‘마이 네오 라벨(#MYNEOLABEL)’ 캠페인이 은상과 메리트상을 각각 1개씩 차지하며 중복 수상했다.

지난 겨울 국내에서 진행됐던 유니클로‘히트텍 윈도우’는 단열을 위해 창문에 부착하는 에어캡에 브랜드 로고를 인쇄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한 캠페인이다. 기능성 내의 제품과 에어캡이 가진 공통적 기능을 연계해 광고 효과를 높인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디다스‘마이 네오 라벨’은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진행했다. 디자인되지 않은 패션 컬렉션 영상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을 SNS에 공유하도록 해 유럽 10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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