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의 재치 넘치는 해설이 ㅗ하제다.

14일 안정환은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멕시코 대 카메룬의 경기에서 캐스터 김성주, 해설위원 송종국과 함께 중계를 맡았다.

이날 송종국과 안정환 해설위원은 선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격수와 수비수 입장에서 경기를 뛸 때 유리한 점, 더 힘든 점 등을 얘기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안정환은 두 차례의 오심 판정에 “A조 경기가 어제 경기도 그렇고 심판들의 미스가 많거든요”라며 “이럴 때는 피파에서 비 오는 날은 수영 안경을 쓰게끔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히 볼 수 있겠죠”라고 돌직구를 던져 통쾌함을 줬다.

이에 앞서 그는 “항상 비가 오는 날씨에는 그라운드가 빠르지 않습니까? 평소에 물기가 없는 운동장보다 한 번 더 빠르게 생각해야 됩니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미스가 나오고요. 자기가 생각한 대로 의도했던 대로 몸이나 볼을 움직이지 못합니다”라고 진지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안정환 해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해설, 요즘 입담 폭발이네”, “안정환 해설, 뭔가 친근해서 좋다”, “안정환 해설, 예능감까지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