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전화통화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바호주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대러 체불 가스대금 지불, 우크라이나와 EU의 협력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자국 동부 지역 분리주의 세력 진압을 위한 대테러작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은 이어 양측이 이달 27일로 예정된 우크라이나와 EU 간 협력협정 체결 계획과 관련해 ‘러시아-우크라이나-EU 간 3자 협의’를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