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6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울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대형 산불이 났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는 이날 오전 0시43분 5부 능선 귀임봉(288m)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소방 인력 128명을 투입해 3시간 42분만인 오전 1시36분께 큰불을 잡았다. 앞서 3일 오후에는 구로구 천왕산 인근 야산 중턱 야적장에서 1시30분께 불이나 약 1시간 만에 진압됐다.
4일 오후 5시40분께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에서 불이 났으나 38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화에 나서 오후 6시 18분께 초진에 성공했으며 잔불을 끄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소방헬기 5대, 차량 15대 등 장비와 100여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산 약 150㎡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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