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유라 씨는 외출을 자제하며 나흘째 두문불출하고 있다.
7일 오후 정 씨가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 6층과 지하 1층 엘리베이터 버튼은 눌리지 않았다. 덴마크에서 입국한 보모는 이날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이동했다.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지 않도록 ‘6층 전용’으로 사전에 조작해놨다.
카메라 셔터가 끊임없이 터지고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보모는 신군을 꼭 끌어안은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나서는 벽을 바라보며 바닥에 주저앉기도 했다.
보모가 타고 온 카니발 차량을 운전한 남성도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6층으로 올라갔다.
신 군은 보모, 마필 관리사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대한항공 KE926편으로 이날 오후 3시 2분께 입국했다.
신 군 보모와 마필 관리사는 입국장에 몰려든 70여명의 취재진을 피하려고 수하물 수취 구역에서 1시간여 동안 숨바꼭질을 벌였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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