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올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모기 개체 수가 평년의 7분의 1 가량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곳에 설치한 모기 유인등에서 채집된 모기 수는 한 곳당 평균 22마리로 평년 모기 개체 수 156마리에 비해 7분의 1 가까이 급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모기 유충 서식지인 물웅덩이가 사라지면서 모기 개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7~8월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 모기 개체 수가 다시 늘어날 수도 있어 올해 모기 기승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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