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 지분 보유로 2대주주 -“화장품 유통 사업에 본격 진입”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포티스가 화장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에이원코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총 투자규모는 10억원이다. 포티스는 이번 참여로 에이원코스의 지분 26.1%를 보유하게 돼 민석기 에이원코스 대표이사(54.4%)에 이은 2대주주가 된다.
에이원코스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화장품 유통기업이다. 설립된 해에 9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이듬해에는 369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원코스 관계자는 “장기간 중국에 거주했던 대표이사의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매출의 대부분을 중국 수출에서 올리고 있다”며 “향후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티스는 에이원코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화장품 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에 기반한 화장품 유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포티스의 취급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인 포티스는 지난 1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유통 분야에도 사업을 확장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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