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발전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극 연기에 도전한 코미디언 신보라의 말이다.
신보라는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그콘서트' 외에 다른 도전은 5년 만에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시기와 코너 마무리 시점이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졌다. 그래서 드라마에 좀 더 치중할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언제든지 새 코너를 만들어서 좋은 개그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는 언제나 마음 속 하고 싶은, 그리고 해야하는 무대"라며 "다만, 자기 발전을 하고 실력을 쌓아서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이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신보라는 10년째 샤인스타의 연습생인 나필녀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정극 도전은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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