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9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피해는 없지만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린다”는 말과 함께 한 네티즌이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사고 차량 바로 앞에 있었으며, 차량에 설치된 후방 카메라가 사고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행하던 차량 뒤로 멀리서 질주하는 고속버스가 보인다. 이윽고 연쇄충돌이 일어나면서 고속도로는 아수라장이 된다.
사고는 고속버스 운전기사로 인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앞서가던 승용차 5대가 참변을 당했다. 버스가 직접 들이받은 승용차는 차량의 휠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뭉개졌다. 탑승자 2명은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이번 사고로 버스 승객 3명 등 14명은 상처를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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