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시가총액이 1년 이내에 1조 달러(약 1,154조 5,000억 원)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2일 현재 752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맥루머스(MacRumors)는 7일(이하 현지시간) 투자은행 드렉셀 해밀턴(Drexel Hamilton)의 브라이언 화이트(Brian White) 애널리스트의 주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현재 애플의 주가는 지난 5월 사상 최고인 156.10 달러를 기록한 이후 약 9%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브라이언 씨는 아이폰8(가칭) 출시를 계기로 애플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면서"많은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을 '매수'의 호기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메모를 통해 "애플의 주식이 세계에서 가장 실제 가치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주식"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또 내달 초 발표되는 3분기(4~6월) 실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투자자들은 오히려 올 가을 발표될 아이폰8과 지난달 세계개발자회의(WWDC 17)에서 발표된 신제품, 자본 배분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브라이언 씨는 그러면서새로운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애플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202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애플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을 것이란 의미다.앞서 RBC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s)의 아밋 다리아나니 애널리스트도 지난 5월 애플의 주가가 12개월에서 18개월 이내에 192~195 달러에 육박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아밋 씨 역시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아이폰8가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애플은 2017회계연도 3분기 결산 보고를 내달 1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애플이 예측하고 있는 3분기 매출은 435억~455억 달러다.애플은 지난 2분기 동안 528억9,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아이폰 판매 대수는 5,076만3,000대를 기록한 바 있다.
출처 :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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