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동시 출시된 넥슨 ‘다크어벤저3’와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다섯왕국이야기’가 모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8월 첫 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 따르면 ‘다크어벤저3’는 3위, ‘다섯왕국이야기’는 14위에 랭크됐다.
‘다크어벤저3’는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한 액션RPG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액션의 호쾌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넥슨은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단계에서 100만 이용자를 유치했으며, 다운로드 숫자도 100만을 넘어서는 등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행진을 시작했다.‘다섯왕국이야기’는 4:33이 선보인 수집형 모바일 RPG다. 수집과 전략이 강조된 중세 판타지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으로 아카인과 우르크, 젠, 타나토스, 헤스티아로 나눠진 다섯 왕국의 방대한 서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같은 날 1위와 2위는 여전히 ‘리니지’ 형제작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차지했다. 이어 지난 주 3위였던 ‘소녀전선’은 새 얼굴에게 자리를 내줘 4위로 밀렸다.또, 지난 3년간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던 ‘모두의마블’은 여전히 5위를 기록해 건재함을 과시했고, 이어 ‘세븐나이츠’ 역시 최상위권에 속하는 6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사진=2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갈무리매출 순위 8위는 12세 이용가 버전 ‘리니지M’인 ‘리니지M(12)’이 차지했다. 단,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으로 매출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서서히 매출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위권에 같은 작품이 두 개 올라 있는 상황도 곧 막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8월 새 달이 시작됨에 따라 월초효과에 영향을 받는 ‘피파온라인3M’은 9위를 기록했고, ‘피망포커’도 12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여성 이용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러브니키’도 1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한국에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연 ‘뮤오리진’은 15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전주 10위였던 순위는 다섯 단계 하락했다. 이는 같은 장르 신작이 대거 출시된 데다, 업데이트의 부재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이밖에 캐주얼게임의 강자 ‘애니팡3’는 19위로 중위권에 턱걸이했고, 비슷한 특징을 가진 ‘프렌즈팝콘’은 여름 성수기 신작 러시에 밀려 중위권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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