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랜 가뭄으로 인해 식량위기를 맞고 있는 있는 동아프리카에 90만달러(10억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liance)의 아프리카 현지 국가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대기근 사태는 지난해 10월~12월 우기에도 불구하고 강수량이 예년 평균의 1/4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기존 진행 중이던 가뭄이 더욱 악화됐으며, 또 한 번의 우기인 올 3월~5월에도 비가 불규칙하게 내리거나 평균 이하의 강수량을 보이며 목초지 감소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심각한 농작물 피해 등으로 사상 최악의 식량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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