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BS 방송화면
사진=O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구선수 이재영이 김연경의 실명 저격에 “답답하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흥국생명 연습 체육관에서 재활 훈련 중이던 이재영은 “김연경 언니, 저도 답답하다. 언니 고생하는데 저도 당장 태극 마크 달고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7일 오전 김연경은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를 위해 필리핀 출국을 앞두고 “이번에도 엔트리를 못 채워서 간다는 것이 정말로 답답하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며 “팀에서도 경기를 다 뛰고 훈련까지 소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빠졌다. 결국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얘기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린아 김연경이 이재영 부상당한거 모르고 저런 소리 했을까? 그것도 공개적으로? 참다참다 말한거겠지. 오죽했으면” “ㅎㅎ 선수들 죽어라고 미친스케줄 소화하면서 경기 풀로 뛰었다. 아무리 부상중이었대도 몇주간 그 불편한 비행하면서 경기 뛴 선수들보다 컨디션이 안좋을까? 안그래도 푸대접 받는 선수들때문에 정말 화나고 속상했는데 김연경선수가 참다참다 한소리 한거 보니까 미치겠더라. 근데 또 언플로 김연경 때려잡으려고 하더라..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 “fariwiqo 누구는 재활필요하다고 하니까 빼주고 중요대회만 골라나와도 다 봐주는데 정말 재활이 필요하고 관리가 필요한 김연경은 원래 그랜드챔피언스컵 안나가기로 예정되어있었고 그걸로 김연경 혹사아니라고 쉬게해준다고 언플했는데 일본이 김연경 출전원하니까 선수보호하질못할망정 새벽에 공항까지 찾아가서 대놓고 팬들이 보는앞에서 그챔 출전강요했죠? 진짜 피해자는 김연경이고 지금 제일 쉬어야 하는것도 김연경이에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재영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올해 NH농협 2016-2017 V-리그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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