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7289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보다 13% 많아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아르바이트생들은 주당 22시간 근무하고 한달에 평균 68만7000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은 최근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3076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소득·근무시간 등을 조사한 결과 평균 시급은 7289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법정 최저임금(6470원)보다 12.6% 많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040원)과 비교해 3.5% 올랐다.

전국 아르바이트생들의 월평균 소득은 68만7558원으로, 1년 전(66만3768원)보다 3.6% 늘었다.

지역별 월평균 소득은 서울이 71만7631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71만5610원), 부산(68만3686원), 경기(68만3546원), 대전(68만1633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78만6397원, 63만1491원으로 15만4906원의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 아르바이트생 전체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22시간으로, 1년 전보다 0.3시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대와 40대의 아르바이트 근로시간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났다. 10대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17.5시간으로 전년 동기보다 4.2시간이나 늘어났고, 40대도 5.5시간 늘어난 30.9시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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