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하고 생리불순과 생리량 감소 등 부작용을 겪었다는 제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조사인 깨끗한나라 측이 21일 해당 브랜드에 대한 환불ㆍ리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이날 “(릴리안 생리대는) 식약처 판매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며 “미개봉 제품에 대한 타제품 교환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환불이나 리콜에 대한 계획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할 검사에서 릴리안 생리대가 인체에 유해했다는 결과가 나오면 환불ㆍ리콜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식약처는 릴리안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자 부작용 사태를 파악하고 이달 내 해당 제품을 수거, 다음달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들의 지적과 질타가 이어지자 “사용자가 호소하는 증상들이 제품의 소재나 성분으로 인한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이미 제3의 전문연구기관에 분석을 맡겨놨고, 한국소비자원에도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정식 요청했다. 식약처 조사에도 필요한 자료나 정보 제공 등 최대한의 협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있는 그대로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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