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1위 통신사ㆍ보츠와나 국영통신사와 각각 협력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KT는 태국 1위 통신사 어드밴스드 인포 서비스(Advanced Info Service, 이하 AIS),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국영통신사 보츠와나 파이버 네트웍스(이하 BoFiNet)와 손잡고 기가(GiGA)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태국 AIS에 기가 LTE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보츠와나 BoFiNet과는 지난 21일 기가 와이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AIS는 지난 17일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 AIS 체험 매장에서 기가 LTE 솔루션을 활용한 넥스트 G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가 LTE 솔루션의 태국 진출은 지난해 4월 터키 투르크텔레콤의 기가 LTE 상용화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또, 보츠와나에는 기가 와이어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 기가 와이어 솔루션은 광케이블 없이 구리선만으로 1Gbps의 속도를 구현하는 서비스다. KT는 이번 계약이 구리가 주요 수출품이자, 인터넷 보급률이 30%에도 못 미치는 보츠나와의 ICT 환경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가 와이어 솔루션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태성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전무는 “기가 솔루션의 해외 진출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해외에 동반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