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거취와 연계해 처리하지 못했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의혹의 많은 부분이 소명됐음에도 헌법재판관으로서의 높은 도덕성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점을 스스로 고백하면서 자진 사퇴한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야당이 김이수 후보자의 인준 여부를 이 후보자와 연계해 왔던 만큼 이제라도 헌재의 공백 상태를 신속히 메워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도 “이 후보자의 고심어린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김이수 후보자의 인준에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정치이념 공세가 아닌 정책추진 능력을 검증하는데 주력해달라”고 덧붙였다.


test102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