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에게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어르신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세종문화회관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 뮤지컬, 국악, 무용, 합창, 연극 등이 10차례 공연된다.

7월에는 어르신이 선호하는 뮤지컬과 국악이 선보인다. 7월5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홍길동전의 탄생비화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균’이, 12일에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창작판소리 ‘닭들의 꿈 날다’가 열린다.

7월 어르신행복콘서트는 55세 이상 서울 거주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7월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로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시는 관람석이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사전에 접수한 어르신에 우선적으로 객석을 제공한다.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예매와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저소득ㆍ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