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자동차 내외장부품 전문회사인 화진은 메타비스타와 액체수소기술 관련 포괄적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수소 관련 신제품 상용화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현(現)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공약과 발맞춰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이 화진의 방침이다.

화진 관계자는 “액체수소 기술과 관련 상품에 대한 상용화에 착수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업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비젼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진은 현대자동차의 1차 벤더기업으로 휴대폰·노트북 등 정보통신(IT)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왔다.

한편 메타비스타는 최근 액체수소운송선 및 극저온 기술로 한국선급과 상호협력 공동개발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수소저장 및 활용 기술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MOA)을 체결하는 등 수소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화진과 메타비스타는 오는 19일 ‘제1회 한국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회(1st Korean Hydrogen Economy Roadmap and MetaVista’s strategy)’를 열고, 향후 출시할 신제품에 대한 소개 및 기술 시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