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은 13일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관련 ‘국민 참여 공모전’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생활 속 연금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시상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관련 수기 208편 중 최우수상 1편(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우수상 5편, 장려상 24편 등 총 30편에 대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장인의 도움으로 연금을 수급하게 된 이야기를 쓴 경기도 군포에 사는 이신창(78)씨가 수상했다. 이씨는 국민연금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우물물에 비유하며 국민연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며느리가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국민연금을 받게 된 김영자(경기 남양주·74)씨, 남매가 차례대로 국민연금을 받게 된 양귀순(대전·60)씨의 이야기 등 5편이 뽑혔다. 공단은 전체 수상작들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 및 공단 지사 민원실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국민연금과 함께해 온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민연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대우 기자/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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