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1일 취임 첫날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재난안전대책회의 주재, 도시철도 3호선 안전점검 등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구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권 시장은 대구 신암선열묘지와 충혼탑 참배후 대구시청에 도착해 사무 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첫 집무를 시작했다. 이어 종합민원실을 찾아 시청을 찾아온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한 후 시민을 섬기는 시민 속의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찾아 청년 CEO로부터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청년 CEO 2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 청년 벤처붐이 일도록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오후는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에서부시장, 실ㆍ국ㆍ원ㆍ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하절기를 맞아 풍수해 및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식품안전대책 등을 꼼꼼히 챙겼다. 이후 현재 시험운행중에 있는 도시철도 3호선을 시승 및 안전을 점검했다.

오후 7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취임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으로 열렸다.

권 시장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토크쇼를 가져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 건의사항 등을 종이비행기에 적어서 날려 주면 즉석에서 답변하고 답변이 안 된 사항은 나중에 별도로 서면 통보하는 등 시민 소통을 이어갔다.

권 시장은 “시민과 같이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오로지 시민행복과 반드시 창조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