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4K 화질의 3D 이미징 기술을 탑재해 보다 정밀한 수술을 돕는 수술용 현미경 ‘오브아이(ORBEYE)’를 개발, 10월 일본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술용 현미경은 수술 부위를 확대해 입체적인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미세 신경, 혈관 및 기타 작은 기관의 수술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기기다. ‘오브아이’는 수술 시 조직과 혈관의 미세한 구조를 4K UHD 화질의 3D 영상으로 보여줘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4K는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초고화질 영상이다. 넓은 색 영역을 모니터에서 보여줌으로써 선명하고 뚜렷하게 수술 부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현미경이 비추는 영상을 55인치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어 현미경 접안 렌즈에 직접 눈을 대고 확대된 이미지를 관찰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아울러 ‘오브아이’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기존 모델보다 약 95% 부피를 줄여 더 넓은 수술 공간을 확보해주고 수술을 위한 사전 준비 시간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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