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선 참가기업의 절반 이상이 신재생에너지 업체 혹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부스를 꾸미고 제품을 선보였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 비율을 20% 달성이 핵심인 ‘3020 이행계획’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새정부 에너지 정책기조라는 점에서 관련 업체나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이번엔 전시회 무대중앙에 ‘신재생에너지 종합 지원센터’를 설치해 태양광 창업, 정책 금융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태양광창업 상담 특별부스에서는 소규모 태양광 예비사업자 혹은 일반 국민들의 태양광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태양광발전 시공업체, 한전, 전력거래소,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공단 지역본부 등 태양광발전 관련업체 및 인허가 기관이 모두 참여해 태양광발전 ‘원스톱’ 상담을 제공해 호평 받았다.
발전사업 절차, 부지선정, 인허가 등에 대해 사전 상담 등록이 200명이 넘을 정도였다. 특히 정책 금융 상담관에서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이 농촌태양광사업, ESS협약보증대출, E-Green 프로젝트 등 에너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정책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함께 제공했다. 매일 30~40건이 넘는 상담 문의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농촌태양광사업은 농어업·축산인이 쉽게 태양광발전사업에 참가하여 소득을 올리고 토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특별사업을 말한다. ESS 협약 보증대출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이 받는 특별 대출사업으로 ▷기업이 공단에 ‘ESS 사업 추진 확인서’ 신청→▷한국에너지공단이 확인서 발급→▷신용보증기금이 협약보증서 발급→▷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에서 대출 실시로 이뤄진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종합 지원센터’ 에선 200건 이상의 태양광발전 창업 상담에다 2건의 설치계약 체결(총 2MW), 긍정적 계약 검토 39건 등이 성사됐다. 정책 금융상담에서도 참여한 은행별로 4일 동안 각 100여건이 넘는 금융 및 사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황해창기자/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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