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개인비서의 발달이 시대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워치로 이동한 기술의 발전이 이제 스마트헤드폰으로 넘어가려는 모양새다.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29일, 헤드폰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용한 헤드폰 보스 QC35 II 에 대한 소개를 하며 인공지능 개인비서의 역할이 앞으로 다양한 스마트기기 개발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그의 이야기에 의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물론, 구글 홈 같은 거실 전용 스피커가 집 안에서서 개인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줬다는 것.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없는 기기에서 사용자와의 완벽한 소통을 '음성'으로 해냈다는 점이다.기존 스마트기기가 화면를 보고 원하는 메뉴를 눌러 명령을 내리고, 다시 화면을 보면서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이었다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그 과정을 음성으로 해결해버렸다.예를 들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경우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내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라고 목소리로 명령하면 되고, 들어온 문자메시지는 음성으로 읽어준다. 스케줄러도 동일하다.보스 QC35 II 헤드폰은 이런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스마트 헤드폰이다. 제품 내 버튼도 전원과 볼륨조절 버튼 외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 버튼밖에 없다.구글 어시스턴트 호출버튼을 짧게 한번 눌러주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며, 한번 더 눌러주면 스케줄을 확인해주는 식이다.만약 무언가 명령을 내리고 싶다면 호출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온다. 이때 원하는 명령을 내리면 된다.헤드폰 자체가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인 만큼 음악 재생 부분도 음성으로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다.구글 어시스턴트는 과거 화면을 들여다봐야만 했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다. 거실을 점령한 구글 홈과 헤드폰을 똑똑하게 만든 보스 QC35 II 이후 어떤 제품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인지 그 결과가 사뭇 기대된다.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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