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의 뜨거운 경쟁속에 삼성과 LG, 애플 등이 모두 하반기 회심의 카드인 갤럭시노트8, V30, 아이폰X와 아이폰8 등을 내놨다.이제 남은것은 안드로이드 개발사인 구글의 픽셀2인데, 과연 픽셀2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픽셀2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매체가 이야기하는 픽셀2의 장점은 최신 유행에 맞춰 디자인은 변하지만 편리한 활용성은 그대로 제공한다는 점이다.삼성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의 경우 디자인을 위해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를 후방 카메라 옆으로 이동함으로써 사용자의 불편함을 야기시켰다.하지만 구글은 픽셀2에서 같은 스마트폰 뒷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놓았지만 손가락이 잘 닫는곳에 배치함으로써 사용자 편의를 배려했다.또한 스마트폰 위아래가 길어진 타사 제품의 경우 디스플레이 상단 끝을 잡아 내려야 동작하는 알림 패널때문에 불편함이 늘어났지만, 구글은 픽셀 시리즈는 스마트폰을 쥔 상태에서 뒷면의 지문인식 센서를 손가락으로 슬쩍 밀어서 내려주면 알림 패널이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올해 말에는 구글의 2018년을 준비하는 새 운영체제 안드로이드8.0 오레오가 공개된다. 구글은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픽셀 시리즈에 가장 먼저 최신 운영체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픽셀2에도 예외는 아니다.이를 통해 픽셀2 시리즈는 유튜브 동영상을 다른 작업창 위에 띄워서 보거나 진보된 운영체제 디자인을 경험하면서도 부드럽고 빠른 속도의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게 매체의 설명이다.픽셀2 XL의 경우 배터리 용량도 3450mAh 수준으로 꽤 큰 편인데다 구글의 운영체제 최적화 기술이 잘 어우러져 하루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갖는점도 특징이다.구글 픽셀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단연 카메라 기능이다. 기존 픽셀과 픽셀XL 의 경우 경쟁사를 압도하는 최고의 카메라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는데, 곧 선보일 픽셀2 시리즈의 경우도 기존작의 아성을 능가한다는 소문이다.하지만 픽셀2에 제기되는 우려도 다양하다.먼저 기존에 비해 별로 바뀌지 않는 디자인이다. 경쟁사인 삼성의 경우 갤럭시S8은 물론 갤럭시노트8에서 기존작의 형태를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LG도 G6에서 시작된 18:9 디자인을 V30에서 절정으로 승화시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디자인을 완전히 뜯어고친 애플 아이폰X는 말할것도 없다.하지만 구글 픽셀2의 경우 공개된 유출샷을 보면 바뀐 부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픽셀XL2의 경우 18:9 같은 상하로 긴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하고 베젤을 없앴지만 픽셀2는 예전 16:9 화면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소문도 있다. 사용자들 입장에서 봤을때 새상품만의 신선함이 떨어지는 셈이다.게다가 픽셀 시리즈는 블루투스 기기 관련 충돌이 많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이번 픽셀2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냐는 불안도 아직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최신 운영체제 적용을 가장 빨리 하는만큼 버그 발생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안드로이드8.0 오레오 베타테스터들은 자신의 픽셀 스마트폰에 이 최신 운영체제를 가장 먼저 설치했지만 무작위로 발생되는 충돌과 재부팅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썩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는 픽셀2에서도 고스란이 따라올 수 있다.이 외에 픽셀의 떨어지는 내장 스피커와 생활방수 미지원 등의 문제가 픽셀2에서 해결이 안된채 발매될 수 있다는 점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