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9월 24일 데스크탑용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익스트림 에디션(Extreme Edition) 외 프로세서 중 최초로 6코어를 탑재해 게임과 멀티태스킹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인텔이 이번처럼 이벤트를 개최하지 않고 CPU을 발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모바일용으로는 이미 카비레이크 리프레쉬(Kaby Lake Refresh)라는 코드명으로알려진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발표됐지만 이번 신제품인 데스크탑용 프로세서의 코드명은커피레이크(Coffee Lake)-S. 7세대 및 카비레이크 리프레쉬의 프로세스 규격은 14nm을 개량한 14+nm였지만, 커피레이크-S는 이보다개선된 14++nm.커피레이크-S의 가장 큰 특징은 LGA 1151 소켓을 지원하는 첫 번째 6코어(상위 모델에 한정)을 실현한 프로세서라는 점이다.코어 i7에서는 하이퍼스레딩(Hypre-Threading)으로 12스레드를이용할 수 있다.이보다하위 모델인 코어 i3에서도쿼드 코어를 구현했으며,카비레이크 리프레쉬처럼 코어수를 증가시켰다.한편 소켓은 7세대와 동일하지만 전원 설계가 달라서기존 메인보드 칩셋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이번에 프로세서와 동시에 출시된 인텔 Z370 칩셋이 탑재된 메인보드와 호환된다.인텔 Z370에는 7세대 CPU 탑재가 불가능해사실상, 호환성이 전혀 없는 새로운 플랫폼이다.CPU와 칩셋은 DMI 3.0을 지원한다.CPU는 2채널의 DDR4-2666, PCI 익스프레스 3.0x16, 임베디트 디스플레이포트 1.4, 디스플레이포트 1.2/1.4(외부 칩 이용에서 HDMI 2.0a에도 대응 가능) 등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칩셋은 PCI 익스프레스 24레인을 갖고 옵테인 메모리(Optane Memory)와 썬더볼트(Thunderbolt) 3에 대응한다.코어수가 증가하면서코어 i7-8700K는7700K와 비교했을 때기어스 오프 워(Gears of War) 4 등의 게임 실행 시프레임 레이트가 25% 향상되었으며,또 인기 게임 PUBG를 플레이하면서 동영상을 녹화 및 전송하는 상황에서프레임 레이트(다만 QSV는 꺼놓은 상태)는 45% 향상된다고 한다.오버클록을 지원하는 K 모델에서는 코어 단위로 오버클록이 가능하다.이로써 최대 4.7GHz에서 동작되지만, 6코어가 모두동작 시 기준 클록은 7700K의 4.2GHz보다3.7GHz로 낮아졌다. 이 밖에 오버클록용으로 실시간 메모리 레이튼시 컨트롤, 확장 PLL 트림 컨트롤 등이 추가됨으로써전원 제어 성능이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