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투자자들의 ‘팔자’에 또 보합을 기록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57포인트(0.02%) 오른 2373.14에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360선대로 밀려났으나 다시 2370선을 회복, 장 내내 횡보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홀로 119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1365억원)과 기관(422억원)의 동반 매도세가 상승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의료정밀(2.13%)을 비롯해 섬유의복(1.59%), 화학(1.23%), 철강금속(1.08%), 은행(1.03%) 등이 올랐다.
반면 1.19% 내린 운수창고와 함께 의약품(-0.90%), 전기전자(-0.72%), 운수장비(-0.57%), 비금속광물(-0.4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0.97% 올랐다.
이어 POSCO(1.28%), LG화학(2.12%), 한국전력(0.39%), 신한지주(1.51%), KB금융(2.40%)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81%)과 함께 현대차(-0.34%), 삼성물산(-1.11%), NAVER(-0.14%)는 내렸다.
이 밖에 금호타이어가 매각 불확실성 해소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이날 5.69% 상승 마감했다.
호텔신라가 정부의 면세점 선정절차 개선안 발표에 4.41%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5포인트(-0.18%) 내린 648.0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홀로 19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9억원, 104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로엔(0.69%), 코미팜(2.08%), SK머티리얼즈(4.04%)를 제외하고는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3.49%), 셀트리온헬스케어(-3.15%), 메디톡스(-5.30%), CJ E&M(-2.09%), 신라젠(-1.38%), 휴젤(-1.87%), 바이로메드(-1.97%)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0원(0.74%) 오른 1149.1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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