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통과...국가지원 확정, 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등 100억 투입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기업과 근로자,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도시재생사업이 울산에서 추진된다.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염포양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지난 2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과해 국가지원사항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총 100억원을 투입해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 ‘노사민의 어울림, 소금포 기억되살리기’가 본격 진행된다.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자동차테마가로 조성사업, 지역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소금포 역사관 조성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전시장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근간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 지역기업이 협력해 염포와 양정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사업이다.
먼저 현대자동차 노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염포양정 지역 벽화 탐방로 골목 조성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도시재생사업지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도시재생대학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10월 18일부터는 제3기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한다.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공모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마을신문 ‘소리샘’ 등 4개의 주민공모사업을 선정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도 높이고 있다.
북구는 올해 안으로 울산시 도시재생위원회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소금포 역사관 콘텐츠 발굴과 자동차 테마가로 조성, 신전시장 환경개선사업 등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노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동시에 지역 이미지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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