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승엽(41ㆍ삼성)이 은퇴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3일 대구 넥센전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3루 첫 타석에서 상대 사이드암 한현희의 3구째 시속 147㎞ 직구를 받아냈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아치를 때렸다. 3회에도 이승엽의 배트는 식지 않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승엽은 한현희를 공략해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승엽의 개인 28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이승엽은 타점 2개를 추가해 KBO리그 개인통산 타점을 1498개로 늘렸다. 득점도 1355개로 늘었다.

롯데는 부산 LG전에서 4-2로 이겨 3위를 확정,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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