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파주) 기자]경기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총장 김정진)와 지난 2일 교육기부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내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파주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학습뿐 아니라 진로와 직업 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석길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는 지역 기업, 지역 사회와의 파트너십이 성공 열쇠”라며 “지역 사회와의 협조를 통해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파주 교육의 경쟁력을 더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어마을은 지난해부터 해외 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학생들이 영어와 직업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영어에 진로 콘텐츠를 융합시킨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정진 총장은 “교류 파트너로 참가한 한국 학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 앞으로는 파주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특성화 프로그램관내 학생들에게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한편 영어마을은 해외학교와 함께 교류사업을 진행 중인 세경고, 한빛초등학교 등 도내 학교와 함께 태국, 러시아 등 외국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직업, 진로 등의 콘텐츠를 영어로 체험해보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외국학생과 농어촌 학교 텃밭에서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체험해보는 자연 친화형 과정 등 다양한 융합형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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