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국 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의 내한공연이 연기됐다.
18일 시런의 내한 공연을 주최하는 프라이빗커브 측은 시런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아시어투어 도시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홍콩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에드 시런 내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꿈치가 골절돼 공연을 할 수 없게 됐다.

시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병원에서 의사에게 골절 진단을 받았고 바로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근시일 내의 회복은 어렵다는 소견을 들었다” 고 전했다. 그는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진전 상황에 따라 추후 일정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의사의 진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그의 공연을 기다리던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판매된 공연 티켓은 19일 오전 10시 이후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2011년 데뷔한 시런은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의 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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