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적폐와 전면전 각오”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청와대의 ‘공공기관 채용 비리’ 진상 규명 지시에 대해 “반칙과 특권의 꼬리를 끊어야 공정한 대한민국이 시작될 수 있다”고 환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반칙과 특권의 고리를 끊는 최종 목표는 땀 흘려 일한 사람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회,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불공정으로 더이상 좌절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중소기업이 평생을 걸쳐 이룬 기술을 하루아침에 부당하게 탈취당하고, 하도급 갑질이 만연한 시장질서에서 중소기업은 성장을 꿈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형유통업체만 특혜를 주고 중소자영업자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수료를 물리는 불합리한 카드수수료는 최저임금, 소득주도 성장의 선순환 경제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비정규직의 눈물을 외면한 고용 관행, 공공기관에서부터 바꿔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오는 28일이면 촛불시민혁명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민생 적폐와 전면전을 벌이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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