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X(텐) 패키지를 개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 ID '아브라함(abraham950) 950'이 게재한 영상을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아브라함950'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폰X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 박스를 개봉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패키지 뚜껑을 열자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라고 적힌 설명 책자가 보였고 그 아래에는 아이폰X가 놓여 있었다.나인투파이브맥은 '아브라함950'이란 인물에 대해 이전에도 아이폰8 개봉기를 인터넷에 게재했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에 앞서 애플 정보 유출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 씨도 출하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X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한편 아이폰X의 첫 일반인 리뷰 때문에 애플 직원이 해고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이날 애플이 발매 전인 아이폰X 조작 영상을 애플 사내에서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한 브룩 아멜리아 피터슨의 아버지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직접적인 해고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터슨이 애플에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애플 캠퍼스를 찾았고 이 때 아버지가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X의 실물을 만지는 모습을 유튜브에 공개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애플은 출시 전 하드웨어를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 기능을 설명한 문서의 공개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또 사내에서의 무단 촬영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피터슨의 아버지는 아이폰의 무선 회로를 설계하던 엔지니어였으며 오는 12월 새로운 본사인 애플파크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사진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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